2015년 1월 15일 목요일

형용사 한정용법 vs 서술용법 의미 차이

영작할때 보통 형용사를 낑궈 넣을때

'어'면 명사앞 '구/절'이면 명사뒤에 쓰곤 했는데

좀더 디테일하게 알고 써보자 해서 찾아봤더니

형용사의 용법은 크게 2가지로 나누고 있었다.

한정용법과 서술용법으로 사용되어진다.


한정용법은 말그대로 범위를 정하는것이다

그러니깐 형용사가 수식하는 명사를 콕! 찝어 말하는것이다.


서술용법에 대해 설명하기전

국어사전에서 서술이란 단어를 찾아보았다.

서술 : 사물이나 사건 따위의 사정이나 과정 등을 차례대로 기술함

이라 되어있다.


자 이제 이런 개념을 갖고 empty 형용사에 대해서 한번 비교해보자


empty는 한정/서술 용법 모두에 사용가능한 형용사 이다.

1. I found the cage empty. (한정용법)
2. I found the empty cage. (서술용법)



이 두 문장에 늬앙스를 비교하기 위해 미쿡 친구를 소환했다.


그 친구는 이렇게 답변을 주었다.


1) you would use this when you saw a cage that was once full and now empty
 - 해석 : 꽉찬 cage를 봤었는데 지금은 비어있을경우 너는 1번 문장을 사용 할수 있다.
 - cage의 상태가 full -> empty가 된 과정의 의미가 담겨 있다.

2) this means you found an empty cage
 - 해석 : 비어 있는 cage를 찾았을때.
 - cage의 원래 상태가 어땠는지 관심이 없거나 모를때 이다.



암튼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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